위험한 선글라스를 선택하지 않는 방법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나 인기 연애인, 패션모델의 영향으로 젊은이들의 선글라스 착용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강 정보에 예민한 여성들이 착용하는 모습도 많이 늘었습니다. 또한 멋진 선글라스 만큼 의상을 완성하는 것도 드뭅니다.

 

 

하지만 패션만을 중시한 선글라스나 인터넷에서 파는 저렴한 선글라스에는 자외선 차단 렌즈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선글라스를 끼면 본래의 목적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렌즈 색깔이 진하기만 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다면 동공이 열린 눈이 오히려 자외선에 노출되는 셈이어서 오히려 눈 건강에는 더 위험합니다.

즉 선글라스는 단지 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올바른 선글라스는 피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태양광의 유해한 자외선(UV)를 걸러주어 소중한 눈을 보호해야 하는 기능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 진한 색의 렌즈는 화창한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경우에는 도움이 되지만 실내나 노을이 질 때에는 잘 보이지 않아 부딪치게 되거나 넘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지금 눈을 어떻게 보호하느냐가 나중에 눈 건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를 고를 때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만약 하나만 살 생각이라면 갈색이나 노란색 계열 등 렌즈색이 옅은 선글라스가 폭넓게 착용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자외선 차단 렌즈를 사용한 선글라스를 골라야 합니다. 제대로 된 제품에는 자외선 차단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율’은 높을수록 좋고, ‘자외선 투과율’은 낮을 수록 좋은 렌즈입니다.

 

 

실제 UCLA 의과대학에서는 선글라스 선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보기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자외선 차단 안경의 경우 라벨에 집중해야 하며, 대부분의 유명 브랜드는 자외선 차단 지수를 스티커나 태그에 표시하니 자외선(UVA 및 UVB)을 100% 차단하거나 UV 400이라 표시된 선글라스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꼭 눈에 좋은 선글라스를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눈 건강도 더 좋아지길 바라는 조아진 블로그였습니다:)